우리나라도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거 아시죠?
출산률과 결혼비율도 최저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ㅠㅠ
고령화에 대해 공부 많이 해야 할것 같습니다.
고령친화식품에 관심있는 분들은 정독해 보시면 도움 되실것 같습니다.
고령친화식품의 정의와 범위
2020 해외 우수 식품특허 트렌드북
•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친화식품이란 고령자의 식품 섭취나 소화 등을 돕기 위해 식품의 물성을 조절하거나, 소화에 용이한 성분이나 형태가 되도록 처리하거나, 영양성분을 조정하여 제조·가공한식품’이라고 정의하고 있음 (출처: 식품위생법 제7조에 따른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제2020-70호)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고령친화식품 전략품목을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특수용도식품(영유아 및 임산·수유부용 식품 제외), 두부류 및 묵류, 전통·발효식품(장류, 김치류,젓갈류, 절임식품) 등이 포함됨
-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분류한 전략품목을 고령친화식품으로 보고 있음
• 세계 최초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여 고령친화식품 산업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곁에서 돌봐주는 음식’이라는 의미의 ‘개호식품’을 고령친화식품 의미로 사용하고 있음
- 개호식품은 저작 및 소화능력이 저하되어 음식물의 섭취가 어렵고, 삼키는 힘이 부족해 문제를 야기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식품을 의미함
- 이후 일본은 농림수산성의 주도 하에, 개호식품의 명칭을 ‘스마일케어식’으로 명명하여 그 분류를 세분화하여 관리하고 있음
• 일본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대부분 고령친화식품이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으며, 주로 질병을 가진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나 환자용 특수용도식품 등을 고령친화식품으로 보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임
- 광의적인 개념에서 씹기 좋게 잘게 잘리거나 부드러운 특징을 지닌 식품, 고령 소비자들의 발병률이 높은 질병을 겨냥하여 필수 영양분을 포함·제거한 식품, 몸에 좋은 영양분이 섞여 있는 식품등을 모두 고령친화식품(Elder-friendly foods) 혹은 실버푸드(Silver Food)라고 보기도 함
고령친화식품 시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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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14.9%인 고령사회에 속하고, 202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중이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되며, 2067년에는 그 비중이 46.5%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
- 세계 인구 중 65세 이상 구성비는 2019년 9.1%에서 2067년에는 18.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UN, 2019)
•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고령자를 주요 소비자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산업인 고령친화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고령친화식품산업의 성장이 예상됨
• 일반적인 고령 소비자의 특징은 식욕저하, 혀의 미각세포 둔화, 이의 약해짐(감소), 연하 기능 저하, 침 분비 감소, 위 점막 위축 및 위액 분비 감소, 췌액 분비 감소 및 지방 소화 능력 저하, 장의 운동능력 저하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고령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가 진행 되고 있음
- 고령 소비자들의 온·오프라인 상품 구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해당 소비자들은 식품 선택 시 건강과 편리성을 함께 고려하는 특성이 있어 업계에서도 이들의 소비 특성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음
- 최근 고령자층의 단독 거주 형태가 증가하고 있어 고령자용 간편식 및 배달 식품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고령사회에 앞서 진입한 일본, 미국, EU 등은 고령자 관련 법률 및 정책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와 관련된 대응책은 구체적으로 마련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명확한 시장을 정의하고 운영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이 거의 유일한 실정임
국내 시장 규모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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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6조 40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17조 6343억 원으로 해당 기간 내 시장 규모가 약 2.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글로벌시장 규모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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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기준 글로벌 고령친화식품 시장은 약 134억 달러 규모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평균 약 4%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 약 18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글로벌 시장에서 2018년 약 43억 달러의 수요를 창출하여 주요 시장으로 부상하였으며, 이는 중국, 인도, 일본 및 우리나라 시장의 성장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보임
• 북미 시장은 2018년부터 2025년의 기간 동안 연간 약 3%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비만, 당뇨병 등의 문제와 더불어 해당 지역의 고령 인구 증가가 현지 시장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보임
• 전세계 고령 인구 증가가 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일본이 속해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령인구 증가가 그 성장 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
주요국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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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들의 섭식장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식품의 개발 및 산업화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나, 세계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고령식품과 관련한 기준(UDF, Universal Design Food)을 2000년대 초반부터 운영하고 있는 반면, 다른 국가들은 관련 기준 등의 부재로 산업화가 늦어지고 있는 실정임
• 고령친화식품 관련 서비스의 다변화
- 가정내에서 고령자 맞춤형 식품을 섭취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한 음식 섭취 tip을 제공하거나, 기술 개발을 통해 음식 섭취 편이성과 특정 영양분 제공이 가능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이 확대되고 있음
- 고령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급식 배달서비스가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서 이미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는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기 어려운 고령자 및 당뇨병·고혈압 환자 등을 대상으로 식사를 개발 하여 집으로 배달해주는 것으로, 이에 대한 수요 및 선호도가 높은 편임
주요국 시장 동향_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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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 개요
• 점차 확대되고 있는 고령자 시장을 겨냥하여 일반 식품을 고령의 소비자를 타겟으로한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노인들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줄 수 있는 제품 또는 특정 질환을 대비하기 위한 의료용 식품을 고령친화식품으로 볼 수 있음
• 그러나 별도의 규정 없이 일반 식품을 고령의 소비자가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도의 정보 제공만 하고, 따로 명확히 분류되는 식품은 없으며, 대체적으로 의료용 식품(medical foods)이 고령친화식품에 근접하다고 할 수 있고, 의료용 식품(medical foods) 외에 특히 노인들을 위한 식품은‘food for elder’정도로 명시하고 있음
• 또한, 육체적, 생리적, 병리학적 혹은 기타 조건을 이유로 필요한 식이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또는 연령을 고려한 특별한 식이를 공급하기 위한 식품을 ‘특수용도식품’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이 또한 고령친화식품과 유사한 범위를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음
(2) 주요 특징
• 고령자를 위한 저작용이, 연하용이, 영양보충 식품 등이 시판되어 있으며, 실버산업 전문업체들이 고령친화식품 산업군의 대기업으로 성장하였음
(3) 정책 및 관련 법령 이슈
•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2014년 4,625만 명에서 2060년 9,81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1965년 ‘노인복지법(Older Americans Act: OAA)’을 제정하고 이에 기초하여 노인을 위한 여러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
- 해당 프로그램으로는 노인들이 잘 모이는 장소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식사 프로그램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직접 가정으로 식사를 배달해주는 식사 가정배달 서비스 등이 있음
(4) 주요 기업 및 제품
• 노령자를 위한 식사 가정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기업으로는 DineWise, Martha’s Senior Gourmet, Community Action Agency of Butte Country, Inc 및 Bartlett Center, Inc. 등이 있음
• 고령친화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미국의 주요 기업은 Hormel이 있음
주요국 시장 동향_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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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 개요
•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별도의 정의나 규정은 없으며, 주로 특수영양용도 식품 중 일부를 고령 소비자를 위해 제공한다고 볼 수 있음
• 특수영양용도 식품 주요 대상자는 소화 과정이나 대사 과정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특수한 생리학적 상태에 있어 식품을 섭취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해당되며, 분류기준 중 고령친화식품에 해당되는 것은 특수한 의료 목적을 위한 규정식(의료식)과 탄수화물 대사 장애(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품이 있음
(2) 주요 특징
• 소화 과정이나 대사 과정에 문제가 있거나 특수한 생리학적 상태에 있어 식품의 일부 성분의 섭취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 대상으로 한 특수영양용도 식품 형태를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음
• 현재 유럽에서는 먹기 쉽게 가공된 고영양 식품뿐만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트로피카나 항산화 주스, 자연 유래 성분의 항산화 및 미용증진 기능을 포함한 초콜릿 등도 출시되고 있음
• 독일은 1980년대부터 고령친화식품이 구매 가능한 형태로 판매되기 시작하였으며, 냉동식품 형태의 완전조리급식이나 전처리 및 반조리 된 식재료가 보급됨으로써,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장기요양시설 급식이나 재가노인 이동 급식 문제를 해결함
• 프랑스에서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 식품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영양실조를 방지하기 위한 상품 외에도, 미각을 잃은 노인들을 위한 식품도 시중에 판매중임
(3) 정책 및 관련 법령 이슈
• 연하곤란을 겪고 있는 고령자들을 위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EU지원에 따라 PERFORMENCE(PERsonalized food For the Nutrition of Elderly ConsumErs)라는 프로젝트를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함
- 본 프로젝트는 요양시설 전반에 유통되는 고령자 맞춤 식품의 공급망을 개발하고 안정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령자들의 건강 상태와 사회적 관계를 증진시켜 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음
• EU는 특수영양용도 식품군을 유아용 식품, 다이어트식, 의료식, 스포츠식, 당뇨환자식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특수 의료 목적을 위한 식품” 또는 “질병 혹은 장해에 대한 식사 관리를 위함”등의 기재를 의무화하고 있음
• 독일은 1980년대부터 고령친화식품이 구매 가능한 형태로 판매되기 시작하였으며, 냉동식품 형태의 완전조리급식이나 전처리 및 반조리 된 식재료가 보급됨으로써,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장기요양시설 급식이나 재가노인 이동 급식 문제를 해결함
• 프랑스에서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 식품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영양실조를 방지하기 위한 상품 외에도, 미각을 잃은 노인들을 위한 식품도 시중에 판매중임
(3) 정책 및 관련 법령 이슈
• 연하곤란을 겪고 있는 고령자들을 위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EU지원에 따라 PERFORMENCE(PERsonalized food For the Nutrition of Elderly ConsumErs)라는 프로젝트를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함
- 본 프로젝트는 요양시설 전반에 유통되는 고령자 맞춤 식품의 공급망을 개발하고 안정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령자들의 건강 상태와 사회적 관계를 증진시켜 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음
• EU는 특수영양용도 식품군을 유아용 식품, 다이어트식, 의료식, 스포츠식, 당뇨환자식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특수 의료 목적을 위한 식품” 또는 “질병 혹은 장해에 대한 식사 관리를 위함”등의 기재를 의무화하고 있음
(4) 주요 기업 및 제품
• 고령친화 식품을 판매하는 유럽의 주요 기업은 Nestle, Nutricia 등이 있으며, 해당 기업들은 저작기능이 약화된 고령자의 영양 보충을 위한 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음
주요국 시장 동향_일본
2020 해외 우수 식품특허 트렌드북
(1) 시장 개요
• 일본의 전체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약 28%로 세계 최고로 조사되었으며, 2025년에는 고령 인구 비율이 약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출처: 일본 총무성, 2 019)
• 이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자의 단독 거주 형태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고령자의 단독 거주 증가 추세로 인해 간편조리식품, 레토르트식품, 인스턴트식품, 가정배달식 서비스 등의 이용이 증가 하고 있음
• 또한,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 중 간병 대상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18.3%에서 2035년 24.0%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일본 후생노동성 사회보장심의회)
- 고령자의 증가와 더불어 간병을 요하는 고령자, 특히 재택 간병자의 증가로 인해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이로 인한 수요의 증가로 식품 제조사들의 고령친화식품 시장 진입이 늘어나고 있음
• 연하식 및 저작곤란자식은 병원 및 고령자케어시설 등에서 일반 가정으로 그 서비스 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재택 고령자를 타겟으로 한 가정배달식 서비스는 시장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확산 되고 있음
(2) 주요 특징
• 일본의 식품 제조업체는 ‘조금 부드러운’, ‘작은 용량’등 독신 고령자가 선호하는 제품들을 출시하는 동시에, ‘고령자용’이라는 점을 내세우지 않고, 일반 식품과 나란히 진열하여 판매하는 등 고령자의상품 선택 및 제품 영역 확대를 꾀하기 위한 상품화계획 및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음
• 일본에서는 재택 간병을 선택하는 고령자의 증가로 요양시설 등에 고령친화식품을 납품하던 업체가 재택용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가공식품 제조사가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음
• 마트나 편의점 등 유통업체도 고령층 수요를 잡기 위해 고령친화제품을 확충하고 있으며, 고령 인구의 식사 행태, 문제점 등을 먼저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솔루션을 식품에 반영하여 제품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음
• 최근에는 연하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소프트 무스식, 일상식사로서 영양섭취가 부족한 고령자를 위한 영양 보충형 식품,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노인용 식품 등이 인기를 얻고 있음
(3) 정책 및 관련 법령 이슈
• 세계 최초로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대표적인 고령친화식품 분야 선진 시장으로, 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시장을 선제적으로 정의하고 준비해왔음
• 과거 일본 내에서는 개호식품의 기준이 난립하여 소비자의 혼란을 초래하였으며, ‘개호식품’, ‘고령자식품’, ‘실버식품’ 등의 표현이 부정적 이미지를 구축하여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기도 하였음
- 이에 농림수상성은 개호식품으로 불려왔던 식품의 범위를 정리해 2014년 ‘스마일케어식’으로 새로운 개념을 정비했으며, 2015년 ‘스마일케어식의 제공 방법에 관한 인식(사업자용 가이드라인)’을 공표하고, 2016년 ‘스마일케어식’의 마크사용 운용을 시작하여 관리함
• 일본 고령친화식품 협의회는 2002년에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나 환경을 뜻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식품에 적용
- ‘유니버설 디자인 푸드(UDF)’규격을 제정함으로써 민간기업의 업계 스탠다드가 됨
• 일본은 2000년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국가적 차원에서 보험 관련 제도를 도입하여 보조금 등을 지원하여 관련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4) 주요 기업 및 제품
• 일본의 개호식품은 삼킴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한 가공식품인 연하식, 치아가 좋지 않은 사람을 위한 저작곤란자식, 천연재료를 유동체 형태로 제조한 농후유동식, 영양보충식 등으로 나눌 수 있음
- 저작곤란자식 점유율 1위는 Kewpie ‘야시시콘다테(몸에좋은 식단) 시리즈’이며, 그 외 메이지‘야 와라카쇼쿠(부드러운식)시리즈, 아사히그룹식품 ’식사는 즐거워 시리즈‘ 등이 대표적임
• 고령친화식품 분야 최대 기업은 1919년 설립된 큐피 주식회사로 2019년 현재 일본내 약 7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출처: KOTRA, 2019). 큐피 주식회사는 레토르트에서부터 젤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고형물을 먹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닭죽과 삼키기 쉬운 우동 등이 있음
• 그 외 주요기업으로는 아사히그룹식품, 메이지, 닛신의료식품 등의 식품 산업분야 대기업이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식품도매기업 미쓰비시 식품이 고령친화식품 공동개발에 착수하고, 외식업체 요시노야가 2017년 고령자 시설 대상 냉동식품을 출시하는 등 타 업종의 시장 진입 시도가 진행중임
• 또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자택 배달서비스가 널리 운영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도 도시락 배달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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