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요리학원

조리기능장 : 입학이 합격인 중앙요리학원, 최근 3년 합격자 41명 배출, 24년은 당신 차례입니다!

조리기능장 : 입학이 합격인 중앙요리학원

조리사쉼터 16

반드시 행한 대로 되돌아온다

선과 악도 마찬가지겠지만~ 노력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조리기능장 시험 달이 시작되었네요. ​ 수강생분들이 노력하신만큼 결과로 되돌아오길 기원합니다. ​ ​ ​ 아이작 뉴턴의 세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제1 법칙 (관성의 법칙) 제2 법칙 (힘과 가속도의 법칙) 제3 법칙 (상호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 이 중에서 '상호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은 한 물체가 다른 물체에 힘을 적용하면 다른 물체도 똑같은 힘으로 반응하는 법칙입니다. ​ '상호작용과 반작용' 법칙을 쉽게 설명하면 책상을 힘차게 치면 큰 소리가 나고 작게 치면 작은 소리가 나는 것이 그 원리입니다. ​ 신기하게도 이는 삶 속에서도 적용됩니다. 내가 선하게 행동하면 선한 영향이 악하게 행동하면 악한 영향이 온다는 것입니다. ​ ​ ​ ​ 지..

▶ 조리사쉼터 2024.03.02

1등의 역사

궂은 날씨인 일요일이네요. 오늘 학원은 3월에 있을 조리기능장 시험을 대비 모두들 열심입니다. ​ 누구나 1등이되면 좋겠죠. 하지만 조리기능장은 1등이 아니어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최고가 될 순 없어도 최선을 다 할 수 있을겁니다. 후회없는 최선을 다 하세요. ​ ​ ​ 1953년 5월 29일, 존 헌트 대령이 이끄는 영국 9차 원정대 소속 2차 정상 등반조가 8,848미터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오르고 있었습니다. ​ 359명의 셰르파(네팔의 산악 인도인)들이 10톤 이상의 장비와 식량을 운반하는 대규모 원정대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날 오전 11시 30분, 뉴질랜드 양봉가 출신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가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 그런데 오전 1..

▶ 조리사쉼터 2024.02.25

[조리사쉼터] 인생은 단막극이 아닙니다.

조리기능장 시험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최근 3년 합격률이 평균 11%대이니 누구나 생각하지만 누구나 될 수 있는 건 아닐겁니다. 24년 상반기도 합격을 위해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도 인생은 단막극이 아니기에 다음 장면을 준비할 수 있는 자세가 있다면 좋은 결과로 나타날거라고 생각합니다. ​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 ​ ​ 연극에서 한 장면이 끝나면 갑자기 불이 꺼집니다. 두터운 커튼이 내려오고 무대가 캄캄해집니다. 커튼 뒤에서 드르륵 바퀴 굴리는 소리, 뭔가 뚝딱거리는 소리도 들립니다. ​ 하지만 관객들은 당황하지 않습니다. 저 커튼 뒤에는 방금 본 장면과는 다른 장면이 무대 위에 설정되고 있음을 관객들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다시 커튼이 올라가고 불이 환하게 들어오면 ..

▶ 조리사쉼터 2024.01.27

[조리사쉼터] 누구나 말 못 할 사정이 있다

조리기능장 수업이 한 창입니다. 서로가 경쟁자 이기도 하죠. 하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쉬는 날도 열심히 하시고 있습니다. 힘들때 일 수록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할 때 입니다. 누구나 말 못 할 사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인도의 시성(詩聖)이라고 불리는 타고르는 1913년 동양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서 인도의 독립운동에도 앞장섰던 그는 집의 모든 일을 하인에게 맡기고 글과 관련한 작업에만 몰두했습니다. ​ 하인이 하루라도 없으면 큰 불편함을 겪었기 때문에 타고르는 하인에게 매우 엄격하게 대했습니다. ​ 그런데 하루는 출근 시간이 돼서도 하인이 집에 오질 않았습니다. 이에 몹시 화가 난 타고르는 그 하인을 당장 해고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점심때가 한참..

▶ 조리사쉼터 2024.01.21

[조리사쉼터] 타임 푸어

주말 휴일인데 비가 많이 오네요. 휴일이지만 조리기능장 준비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하고 있으시네요. 우리 모두 시간이 없다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죠~ 결국 그 시간도 준비하는 사람의 몫일 겁니다. ​ ​ ​ 많은 사람들은 24시간도 부족하다면서 '오늘은 시간이 없어', '~을 할 수 없을 만큼 바쁘다'를 입에 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싱턴포스트 기자로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브리짓 슐트'는 일에 쫓겨 자신을 위한 자유 시간이 없는 사람을 '타임 푸어(Time poor)'라고 말했습니다. ​ 브리짓 슐트는 자신의 사회적 업무와 엄마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데 한계에 직면했습니다. 그래서 관련 분야 상담가에게 조언을 받거나 시간활용 세미나에도 참석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 조리사쉼터 2024.01.14

익숙한 소리에 귀가 열린다

​ ​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기에게 익숙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길을 두기 마련입니다. ​ 온갖 잡음이 섞인 칵테일파티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는 들을 수 있는 능력 즉, 자신에게 의미 있는 특정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라고 합니다. ​ 초원에서만 살던 한 인디언이 초고층 마천루 빌딩이 즐비하고 자동차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뉴욕의 중심가를 걷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풀벌레 소리가 난다며 길옆에 있는 건물 정원의 잔디밭으로 가서 풀벌레 한 마리를 잡아 왔습니다. ​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이 "아무도 듣지 못했는데 어떻게 벌레 소리가 들리냐?"고 인디언에게 물었습니다. ​ "나는 숲 속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바..

▶ 조리사쉼터 2024.01.05

조리기능장 - 조리사쉼터 [불행한 사람의 특징]

조리기능장 중앙요리학원 입니다. ​ 수강생들에게 도움 될 만한 좋을 글 입니다. ​ ​ ​ ​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도서 '행복의 문을 여는 193가지 이야기'에서는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 첫째, 완벽주의자는 불행하다. 그는 모든 걱정을 껴안고 인생을 살아간다. ​ 둘째, 항상 남과 비교하려 한다.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경쟁심은 평안을 앗아간다. ​ 셋째, 자기 자신만이 가장 옳다고 생각한다. 아무도 이런 사람과는 함께 지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고독하다. ​ 넷째, 작은 일에 신경을 집중시킨다. 이런 사람의 표정은 항상 불만과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다. ​ 다섯째, 매사에 의심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대..

▶ 조리사쉼터 2022.10.06

조리기능장 - 조리사쉼터 [왼손잡이는 고쳐야 하나?]

학원에도 좌수인 분들이 있는데~ 시험을 준비할때 불편한 부분이 있는데, 불편할 뿐이죠. 편견은 바뀌어야 할겁니다. ​ ​ ​ 조리기능장 중앙요리학원 입니다. ​ 수강생들에게 도움 될 만한 좋을 글 입니다. ​ ​ ​ 13년 남짓 유치원 교사를 한 강미희 교수는 오래전부터 왼손잡이는 고쳐야 할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 유치원 교사를 하면서 왼손잡이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들을 때마다 그녀도 오른손잡이로 교정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아이들이 좌절감을 겪고 힘겨워하는 것을 보면서 왼손잡이를 꼭 고쳐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 그녀는 왼손과 오른손 사용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연구 결과 왼손잡이는 유전적인 요소와 좌우뇌의 발달로 인한 것으로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

▶ 조리사쉼터 2022.09.29

조리기능장 - 조리사쉼터 [그러려니 하고 살자]

조리기능장 중앙요리학원 입니다. ​ 수강생들에게 도움 될 만한 좋을 글 입니다. ​ ​ ​ ​ 김해 삼계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강현준 약사는 19년 전 당한 불의의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됐습니다. ​ 당시 고등학생이던 그는 하루아침에 앞으로 못 걷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그대로 좌절하기보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 이전과 달라진 신체로 인해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장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고 움직임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직업도 생각해야 했습니다. ​ 고민을 거듭하던 중 다른 직업에 비해 활동량이 적으면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직업으로 '약사'를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 약사가 되기까지 물리적인 상황과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

▶ 조리사쉼터 2022.09.26

조리기능장 - 조리사쉼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조리기능장 중앙요리학원 입니다. 수강생들에게 도움 될 만한 좋을 글 입니다. BC 5세기경, 그리스 고대문화와 역사를 기록한 헤로도토스의 '역사' 중에 적혀있는 일화입니다.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가 아테네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였던 솔론에게 자신의 부유한 왕국을 자랑하면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 믿고는 그에게 질문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하지만 솔론은 뜻밖의 대답을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자녀를 잘 길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텔로스입니다." 그러자 당황한 크로이소스 왕은 자신이 두 번째 행복한 사람은 되겠다고 생각하며 두 번째 행복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솔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를 소달구지에 태우고 신전..

▶ 조리사쉼터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