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요리학원

조리기능장 : 입학이 합격인 중앙요리학원, 최근 3년 합격자 41명 배출, 24년은 당신 차례입니다!

조리기능장 : 입학이 합격인 중앙요리학원

▶ 조리기능장 164

25년 상반기 조리기능장 국비과정 안내

조리기능장 중식, 조리기능장 복어 국비지원 과정을 진행합니다.​추가로~​조리기능장 한식한식조리산업기사, 복어조리산업기사한식조리기능사, 복어조리기능사손님초대 생활요리위 과정도 25년 국비지원으로 개강 예정입니다.​​일정잡히면 댓글 남신 분들께도 안내드립니다.​​모집중인 과정 Hrd-net 바로가기​

▶ 조리기능장 2024.11.04

약식 - 조리기능장 / 한식조리기능장 실기메뉴

​ ​ 약식은 꿀이 들어갔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조선 후기 정약용이 쓴 『아언각비(雅言覺非)』에는 ‘우리나라에서는 꿀을 흔히 약(藥)이라 한다. 따라서, 밀주(蜜酒)를 약주(藥酒), 밀반(蜜飯)을 약반(藥飯), 밀과(蜜果)를 약과(藥果)라 말한다.’고 하였다. ​ 약식의 유래는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기록되어 있다. 소지왕(炤知王)이 즉위(卽位)한 지 10년 되던 해에 하루는 천천사(天泉寺)에 행차하였다. 쥐와 까마귀가 와서 울다가 쥐가 사람의 말로 말하기를 “까마귀가 가는 곳을 따라가 보라.” 했다. 왕이 신하에게 까마귀를 따르게 했으나 남촌(南村)에 이르렀을 때 두 돼지가 싸우고 있으므로 그것을 보다가 까마귀를 잃었다. 신하가 까마귀를 찾아 헤매다가 못에서 나온 노인을 만나 봉서(奉書)를 받아..

섭산삼 - 조리기능장 / 한식조리기능장 실기메뉴

​​ 섭산삼은 껍질을 벗긴 더덕을 얇게 썰고 두드려서 찹쌀가루를 묻힌 다음 기름에 튀겨낸 경상북도 영양군의 향토음식이다. 또한 영양군 원리리에 재령이씨 가문 석계종택의 내림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섭산삼의 주재료인 더덕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더덕은 사삼(沙蔘)이라고 불릴 정도로 산삼에 비견되는 효능을 지닌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더덕에서 나오는 하얗고 끈적한 진액은 사포닌 성분으로 위장을 보호하고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여 폐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한방에서도 폐(肺)의 열을 다스리고 가래를 제거하는 데 더덕을 사용한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조상들은 오래전부터 더덕을 식재료로 사용해 왔다. ​ 조선시대에 전통 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 『음식디미..

애탕 - 조리기능장 / 한식조리기능장 실기메뉴

​ 오늘의 조리기능장 한식 메뉴는 애탕 입니다. 애탕하면 어떤게 생각나시나요? 홍어애탕 생선애탕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애탕인데요. ​ 조리기능장의 애탕은 쑥애탕입니다. 아래 설명을 보세요~ ​ ​ 어린 쑥을 데쳐 다진 쇠고기와 함께 섞어 완자모양으로 빚어 끓인 국. ​ 이른 봄철의 시식으로 많이 먹는 음식의 하나. 쑥탕·애탕(艾湯)이라고도 한다. ≪규곤시의방 閨壼是議方≫·≪시의전서 是議全書≫·≪동국세시기≫ 등에 기록되어 있다. ​ 만드는 법은 어린 쑥을 살짝 데쳐서 다진 쇠고기를 섞고 파·마늘·소금·참기름·깨소금·후춧가루로 양념하여 완자모양으로 빚은 다음, 육수를 준비하여 맑은 장국으로 끓이다가 완자에 밀가루와 달걀을 씌워서 장국에 넣고 잠깐 끓여서 만든다. ​ 쑥국은 주로 맑은 장국으로 끓이는데 된장을 ..

주악 - 조리기능장 / 한식조리기능장 실기메뉴

​ 주악은 『임원경제지』 정조지(鼎俎志)에, “지금 사람은 가장 귀중히 여기며 손님 대접과 제사음식에는 반드시 이것을 병품(餠品)의 상으로 친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고급 떡류였음을 알 수 있다. ​ 『성호사설』에서는, “우리의 풍속에 밀가루를 기름에 지져서 나뭇잎처럼 하고 여기에 고기·채소 등을 싸서 양각이 나게 만든다.”고 기술하고 있으니 밀가루로 전병을 부쳐 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 싸서 두 귀가 나게 만들어 먹기도 하였던 것이다. ​ 『진찬의궤(進饌儀軌)』에는 대추주악·감태주악·후추주악·계피주악·치잣황주악 등의 각색 주악이 보인다. 만드는 법은 찹쌀가루에 대추·은행·치자·감태 등 여러 가지 색있는 식품을 넣어 끓는 물에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송편같이 빚되, 송편보다 조금 납작하게 만들어 식물성 기..

닭겨자냉채 - 조리기능장 / 한식조리기능장 실기메뉴

​ ​ 냉채는 마무리된 상태가 차가운 채소음식의 총칭이며, 냉채의 양념을 무엇으로 했는가에 따라서 겨자채·잣즙냉채·호도즙냉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겨자채에는 여러 가지 채소가 쓰일 수 있고, 밥반찬·술안주 등 여러 경우에 모두 적합한 음식이다. 냉채의 재료로는 차가울 때 좋은 맛이 나는 것, 변색하거나 변패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에서는 겨자채에 관하여 “도랏(도라지)을 흠뻑 불려서 대가리를 따고 팔푼 길이씩 자르고 꼬챙이로 찢어서 소금을 약간 치고 기름에 바싹 볶아서 겨자에 찍어먹거나 바로 겨자에 무쳐먹기도 하며, 정초에 흔히 먹는다.”라고 되어 있고, ≪조선요리제법≫에도 정월음식으로 소개되어 “도랏을 물을 자주 갈아 부으면서 이삼일 동안 불려서 쓴맛이 거의 없어지면 젓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