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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상했는지 알아보는 방법

hrd.go.kr 2021. 9. 25. 17:28

조리에 고기가 빠질 수 없죠~

육류, 가금류, 생선류 상했는지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고기가 상했는지 알아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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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육, 가금류, 해산물은 여러 가지 부패의 조짐을 보인다. 고기의 종류에 따라 악취, 색깔, 질감 등을 살펴보고 미리 상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취한다. 고기가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 잘 모르겠다면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고기가 상한 조짐을 파악하고 조심하는 한 안전하게 고기를 먹고 다룰 수 있다.

방법

1

상한 적색육 알아보기


 

1.포장의 유통기한을 살펴본다.

적색육의 유통기한은 익히지 않았을 때 대략 1-3일, 익혔을 때 7-10일이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버린다.

2. 고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지 확인한다.

고기에서 상한 냄새가 나면 상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한 적색육은 뚜렷하고 톡 쏘는 냄새가 난다.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 나쁜 냄새가 나면 고기를 버린다.

고기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거나 고기 가까이 냄새를 맡지 않는다. 고기 가까이에서 손을 컵처럼 만들어 얼굴 쪽으로 손을 움직여 고기 냄새를 맡는다.

3. 냉장고에 5일 이상 둔 적색육은 버린다.

고기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기간은 분쇄육이냐, 절단육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분쇄육은 유통기한을 지나서 1--2일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 다진 고기, 스테이크용, 구이용은 3-5일 보관할 수 있다.

고기는 냉동시키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냉장고에 며칠 동안 보관한 고기를 사용할 계획이 없다면 상하지 않도록 냉동시킨다.

4. 녹색을 띠는 적색육을 먹지 않는다.

녹색을 띠지 않고 갈색이 도는 고기는 꼭 상했다고 볼 수 없지만 녹색이나 녹갈색으로 변한 고기는 보통 먹기에 안전하지 않다. 각도에 따라 광택이 나는 고기는 보통 상한 것이다. 박테리아가 고기의 지방을 분해했다는 표시이기 때문이다.

고기의 색이 의심스러우면 버린다.

5. 고기의 질감을 확인한다.

상한 적색육은 만져보면 끈적끈적하다. 고기가 끈끈한 것으로 뒤덮여 있으면 버린다. 이는 보통 박테리아가 고기에 증식하기 시작했음을 뜻한다.

방법

2

상한 가금류 확인하기


 

1. 강하고 상한 냄새가 나는지 확인한다.

신선한 가금류는 뚜렷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가금류에서 뚜렷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면 버리고 냉장고나 냉동실을 깨끗이 청소한다. 청소하지 않으면 익히지 않은 가금류 냄새가 그곳에 배인다.

베이킹 소다는 효과적인 악취 제거제이다.

2. 회색을 띤 가금류는 먹지 않는다.

신선한 가금류는 익히지 않았을 때 분홍색으르 띠며 익혔을 때 흰색을 띤다. 회색을 띠는 가금류는 십중팔구 상한 것이다. 칙칙하고 색이 변한 닭고기는 사거나 먹지 않는다.

식당에서 가금류 요리가 나오면 튀김옷이나 글레이즈를 벗겨 색을 확인한다.

3. 익히지 않은 가금류의 질감을 확인한다.

익히지 않은 가금류는 얇은 액체막이 있고 점액같은 것으로 덮여있지 않다. 가금류가 끈적거리거나 지나치게 끈끈하면 버린다.

상했건 상하지 않았건 익히지 않은 가금류를 만진 후에는 손을 씻는다.

4. 익힌 가금류에 곰팡이가 생겼는지 확인한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 외에도 익힌 가금류가 상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한다. 곰팡이를 제거하거나 곰팡이가 피지 않은 부분을 먹으려고 하면 안 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익힌 가금류 전체를 버린다.

방법

3

상한 해산물 살펴보기


 

1. 비린내가 나는 해산물은 피한다.

상식과는 달리 신선한 해산물은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바다 냄새가 나지만 강하거나 톡 쏘는 냄새는 아니다. 자신의 후각을 믿는다. 냄새가 이상하면 버린다.

비교를 위해 슈퍼에 갔을 때 신선한 해산물의 냄새를 맡아본다.

2. 신선도를 알아보기 위해 해산물를 살펴본다.

해산물은 껍질이 물에서 꺼낸 것처럼 윤기가 나야 한다. 건조한 해산물은 보통 상한 것이다. 눈과 아가미가 있는 해산물은 눈이 깨끗하고(흐릿하지 않고) 아가미가 보라색이나 갈색이 아닌 붉은색을 띠어야 한다.

비늘이 벗겨진 듯한 생선은 피한다.

3. 색이 뿌연 생선은 먹지 않는다.

신선한 생선은 보통 흰색, 붉은색, 분홍색을 띠며 얇은 액체막이 있다. 생선이 푸른색이나 회색빛을 띠고 끈끈한 액체가 흘러나오면 상한 것이다.

4. 살아있는 해산물을 조리 전에 확인한다.

조개류 등 살아있을 때 먹어야 하는 해산물은 죽은 후 빠르게 상한다. 살아있는 조개, 굴, 홍합 등을 톡톡 두드려 손이 닿으면 껍질을 닫는지 살펴본다. 게와 랍스터는 조리 전에 다리를 움직이는지 살펴본다.

조리 전에 죽은지 몇 시간 된 조개류는 먹지 않는다.

방법

4

고기가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1. 고기를 조리대 위에서 해동시키지 않는다.

냉장고나 냉동실에서 오랫동안 꺼내둔 고기는 상할 위험이 있다. 고기를 상온에 장시간 놓아두면 상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자레인지로 고기를 해동시킨다. 이 방법이 더 빠르고 안전하다.

냉동 고기를 조리대 대신 냉장고에서 해동시키는 것이 안전하다.

2. 안전한 온도로 고기를 보관한다.

고기는 4도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고기를 이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상할 가능성이 더 높다. 상온에 오랜 시간 놓아둔 고기는 버린다.

3. 빨리 먹을 생각이 아니라면 고기를 냉동시킨다.

고기는 냉동실에 며칠 밖에 보관할 수 없지만 냉동고에 몇 달 동안 보관할 수 있다. 고기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밀폐용기에 넣어 먹을 때까지 냉동실에 보관한다.

냉동 고기는 냉동상이 생길 수 있다. 위험하지는 않지만 맛이 좋지 않다.

4.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냉장보관하지 않은 고기는 먹지 않는다.

고기가 상한 것 같지 않아도 위험한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있을 수 있다. 주방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거나 유통기한을 한참 지난 고기를 먹지 않는다.

5. 익히는 동안 고기의 내부 온도를 확인한다.

식품매개 박테리아를 모두 검출해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기를 올바른 온도로 익히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중요하다. 적색육은 49–74도로 익히는 것이 가장 좋다.

가금류는 74도로 익혀야 한다.

해산물은 63도로 익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초밥 등 일부 해산물 요리는 날것으로 먹는다.

이런 경우에는 조리 방법을 주의깊게 따르고 상한 기미가 있는 고기는 버린다.


생고기를 만지기 전, 만진 후에 반드시 손을 씻는다.

밀봉이 벗겨져 있거나 포장에서 액체가 흐르는 고기는 먹지 않는다.

고기가 상한 것 같다면 먹지 않는다. 식당에서 상한 고기가 나오면 되돌려보낸다.

경고


의심스러운 고기를 상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맛보지 않는다. 상한 고기를 소량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