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이다. 생채와 숙채로 먹을 수 있는 쌈채소의 대표 주자이고 저온 기응성 채소지만 배추보다 고온, 저온에 잘 견딘다. 양배추의 품종은 매우 다양한데 현재는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이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푸른 양배추의 소비량이 가장 많으며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으로 활용되고 있고, 적양배추는 샐러드 채소,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나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사보이 양배추는 최근 제주지역에서 시험 재배에 성공하여 유통되고 있다. 최근 방울 다다기 양배추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에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1. 양배추 개요
|
|
|
|
외국어 표기
|
Cabbage( 영어 )
|
학명
|
Brassica oleracea var. capitata L.
|
분류
|
채소 > 엽경채류
|
원산지
|
지중해 연안 , 서아시아
|
정의
|
십자화과에 속하는 이년생 초본식물
|
주요 생산지
|
- 봄 : 전남 해남 / 진도
- 여름 : 강원 평창 / 정선 / 양구 , 충남 서산 , 경북 청송
- 가을 : 강원 평창 / 홍천 / 정선 , 충남 서산 , 전남 해남
- 겨울 : 충남 서산 , 전남 무안 , 제주
|
특징
|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 대 장수식품 중 하나이다.
|
유사재료
|
적채 (보통 양배추와 동일한 종류로 취급되나 잎의 표면이 안토시안계 색소에 의해 적자색을 나타냄)
|
종류
(구분, 품종)
|
푸른 양배추 , 적양배추 , 오르라기 양배추 , 방울 양배추
|
효능
|
양배추는 위 건강을 돕는데 특히 효력이 있으며 , 암 예방 , 혈액순환 , 해독작용 , 변비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
열량
|
100g 당 20kcal
|
음식궁합
|
감귤류나 사과, 청포도 등 신맛나는 과일들과 잘 어울린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성부의 항암효과와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이 합쳐지면 이중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특히 상쾌한 맛이 난다.
|
활용
|
샐러드 채소 , 숙채 , 볶음 등으로 활용된다.
|
고르는 법
|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고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 양배추를 쪼갰을 때 추대 (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는 현상 ) 가 올라오거나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많은 것은 좋지 않다.
|
손질법
|
먼저 겉잎을 제거한 후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 차로 세척하고 , 식초를 탄 물에 1~2 분 정도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2 차 세척하면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다.
|
보관법
|
겉잎 2~3 장을 떼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냉장 보관한다 . 장기간 보관할 경우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한다.
|
※ 출처 : 수출지원정보(KATI), 원예연구소
2. 양배추 종류
구분
|
사진
|
특징
|
푸른양배추
|
|
- 제주지역 및 전국에서 재배함
- 구색은 녹색, 구 표면의 매끄럽기는 중간임
- 잘게 채썰어서 콘슬로의 재료로 사용되며 수프와 스튜에도 첨가함
- 소비량이 가장 많으며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으로 활용됨
|
적양배추
|
|
- 고랭지 및 제주도에서 재배함
- 식물성 단백질 리신, 비타민C,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U가 풍부하여 위궤양 등에 효과적임
- 다른 양배추보다 순한 맛이 나며 샐러드에 잘게 썰어 넣어 날것으로 먹음
- 샐러드채소,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나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
사보이양배추
|
|
- 제주도 및 전국에서 재배함
- 비타민C가 풍부하며 비타민K가 많이 함유되어 심장 건강에 탁월함
- 잎이 부드러워 양배추말이로 적합함
- 최근 제주지역에서 시험재배에 성공하여 유통되고 있음
|
방울다다기양배추
|
|
- 제주지역에서 재배함
- 단백질과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고 칼슘도 많아 골다공증예방과 특히 비타민U는 손상된 점막의 재생을 도와 위장질환에 효과
- 날것으로 먹지 않고 통째로 조리하여 먹음
-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에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음
|
콜리플라워
|
|
- 꽃양배추라 불림
- 비타민이 풍부하고 부드러움
- 영양가가 많아 이유식으로 이용
|
※ 출처 : 농촌진흥청,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시장에서 유통되는 양배추 종류
구분
|
사진
|
특징
|
푸른양배추
|
|
- 제주지역 및 전국에서 재배함
- 구색은 녹색, 구 표면의 매끄럽기는 중간임
- 잘게 채썰어서 콘슬로의 재료로 사용되며 수프와 스튜에도 첨가함
- 소비량이 가장 많으며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으로 활용됨
|
적양배추
|
|
- 고랭지 및 제주도에서 재배함
- 식물성 단백질 리신, 비타민C,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U가 풍부하여 위궤양 등에 효과적임
- 다른 양배추보다 순한 맛이 나며 샐러드에 잘게 썰어 넣어 날것으로 먹음
- 샐러드채소,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나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
사보이양배추
|
|
- 제주도 및 전국에서 재배함
- 비타민C가 풍부하며 비타민K가 많이 함유되어 심장 건강에 탁월함
- 잎이 부드러워 양배추말이로 적합함
- 최근 제주지역에서 시험재배에 성공하여 유통되고 있음
|
방울다다기양배추
|
|
- 제주지역에서 재배함
- 단백질과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고 칼슘도 많아 골다공증예방과 특히 비타민U는 손상된 점막의 재생을 도와 위장질환에 효과
- 날것으로 먹지 않고 통째로 조리하여 먹음
-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에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음
|
콜리플라워
|
|
- 꽃양배추라 불림
- 비타민이 풍부하고 부드러움
- 영양가가 많아 이유식으로 이용
|
※ 출처 : 농촌진흥청,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이런 종류가 있어요
※ 출처 : 쿡쿡TV, 네이버 지식백과
양배추 주요품종
종류
|
사진
|
특징
|
미니미트볼
|
|
- 평균구중 500g 전후의 미니양배추
- 정식후 40~50일에 수확가능한 극조생종 품종
- 보관이 용이,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하기 편리
- 단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생식요리 및 샐러드에 최적
- 내서성이 우수, 여름재배도 가능
|
오리온
|
|
- 평균구중 1.6kg 정도
- 정식후 60일 전후 수확가능한 조생종 품종
- 고온 및 건조, 병해에 강함
- 수확기의 폭이 넓으며, 수송, 저장성도 좋음
|
오케이
|
|
- 편원구 1.5~2.0kg 내외의 중대구종
- 정식후 65일 전후 수확가능한 조생종 품종
- 개장성 품종이며, 밀식재배가 가능
|
YR명월
|
|
- 진한 선녹색으로 중대과종
- 정식후 70일 전후 수확가능
- 내서, 내병성이 강하고, 생육이 왕성하며 결구력이 좋음
- 수송성이 좋아 시장에서도 인기가 좋은 품종
|
YR오도리
|
|
- 농녹색이며 초세가 강한 중생종
- 내한성이 뛰어난 겨울 수확용 양배추
- 안토시안 발생이 적고, 육질은 부드러우며 단맛이 있음
|
레드헛
|
|
- 구의 균일도가 뛰어난 양질의 조생 양배추
- 구색은 선명한 농적자색이며, 육모와 재배가 용이
- 내서성과 저온 결구력이 뛰어남
- 저장성이 뛰어나 시장상황에 맞추어 출하가 가능
|
YR하루토
|
|
- 내한성이 강하고, 재배적응폭이 넓은 중생종 품종
- 겨울철에도 선명한 녹색으로 상품성이 우수
- 수확기의 폭이 넓어 영리재배에 최적
-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육질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
|
※ 출처 : ㈜세종종묘
3. 양배추 소비정보
양배추 고르는 법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갖고 선별이 잘된 것과 겉잎이 깨끗해보이고 윤기가 흐르며 청색기가 많고 싱싱해 보이는 것과 겉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고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다. 완전 결구되어 묵직하고 양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가는 느낌 없이 단단한 것을 고른다. 또 심을 자른 면이 변색되지 않은 것을 골라야한다. 잎이 시들거나 상처가 있고 벌레가 먹은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양배추를 쪼갰을 때 추대(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는 현상)가 올라오거나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많은 것은 좋지 않다.
※ 출처 : 농협중앙회, 농수산물 표준출하 규격집, KATI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 농촌진흥청
장보기 Tip
양배추 손질법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한 채소로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겉잎을 제거한 후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차로 세척하고, 식초를 탄 물에 1~2분 정도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2차 세척하면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다.
먼저 푸른색의 겉껍질을 3~4개 벗기고 난 다음 부드러운 부분만 흐르는 물에 표면을 씻는다. 그리고 사용할 양 만큼 가운데(2~4등분) 토막을 낸 다음 심지부분을 제거하여 용도에 맞게 자른다.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생식으로 즙이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고, 가열 조리를 해야 할 때는 살짝 볶거나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 보관방법
양배추를 실온에 보관할 경우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한다. 따라서 바깥쪽 잎 2~3장을 떼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건조,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거나 가운데 심 부분의 수분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냉장 보존 방법으로는 칼로 심을 도려낸 다음 도려낸 부분에 젖은 티슈나 키친타월을 채워넣는다. 그 다음 신문지로 싼 다음 비닐봉지에 넣은 후 냉장보관을 하면 2주동안 보존이 가능해진다. 상온 보존 방법으로는 냉장 보존 방법과 동일하게 젖은 티슈를 채워 넣은 뒤,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을 한다. 보존기간은 3~4일 정도이다. 고랭지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3일 정도 말리면 1개월 정도 보존이 가능해진다. 냉동 보존 방법으로는 생것 그대로 채 썰어 냉동용 지퍼백에 넣고 냉동을 한다. 아니면 소금을 뿌려 수분을 잘 뺀 다음 냉동용 지퍼백에 넣어 냉동을 한다. 사용할려면 자연 해동을 한 뒤 사용하는게 좋다. 보존기간은 1개월이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한다. 이렇게 냉동 보관한 양배추는 국거리나 볶음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섭취방법
- 다른 채소와 과일을 섞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익혀서 쌈으로 먹기도 함
- 샐러드채소, 숙채, 볶음, 조림, 찜, 김치, 장아찌, 구이, 전, 튀김 등으로 활용됨
- 양배추 속에 있는 심지는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이용
-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생식이나 즙이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고 가열 조리를 해야 할 때는 살짝 볶거나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음
- 가공품으로는 사우어크라우트, 채썬양배추 그 외의 소금절임, 건조품 등이 있음
※ 출처 : 우수식재료디렉토리, 농촌진흥청
4. 양배추 음식
양배추 고르는 법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갖고 선별이 잘된 것과 겉잎이 깨끗해보이고 윤기가 흐르며 청색기가 많고 싱싱해 보이는 것과 겉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고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다. 완전 결구되어 묵직하고 양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가는 느낌 없이 단단한 것을 고른다. 또 심을 자른 면이 변색되지 않은 것을 골라야한다. 잎이 시들거나 상처가 있고 벌레가 먹은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양배추를 쪼갰을 때 추대(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는 현상)가 올라오거나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많은 것은 좋지 않다.
※ 출처 : 농협중앙회, 농수산물 표준출하 규격집, KATI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 농촌진흥청
장보기 Tip
양배추 손질법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한 채소로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겉잎을 제거한 후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1차로 세척하고, 식초를 탄 물에 1~2분 정도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2차 세척하면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다.
먼저 푸른색의 겉껍질을 3~4개 벗기고 난 다음 부드러운 부분만 흐르는 물에 표면을 씻는다. 그리고 사용할 양 만큼 가운데(2~4등분) 토막을 낸 다음 심지부분을 제거하여 용도에 맞게 자른다.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생식으로 즙이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고, 가열 조리를 해야 할 때는 살짝 볶거나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 보관방법
양배추를 실온에 보관할 경우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한다. 따라서 바깥쪽 잎 2~3장을 떼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건조,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거나 가운데 심 부분의 수분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냉장 보존 방법으로는 칼로 심을 도려낸 다음 도려낸 부분에 젖은 티슈나 키친타월을 채워넣는다. 그 다음 신문지로 싼 다음 비닐봉지에 넣은 후 냉장보관을 하면 2주동안 보존이 가능해진다. 상온 보존 방법으로는 냉장 보존 방법과 동일하게 젖은 티슈를 채워 넣은 뒤,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을 한다. 보존기간은 3~4일 정도이다. 고랭지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3일 정도 말리면 1개월 정도 보존이 가능해진다. 냉동 보존 방법으로는 생것 그대로 채 썰어 냉동용 지퍼백에 넣고 냉동을 한다. 아니면 소금을 뿌려 수분을 잘 뺀 다음 냉동용 지퍼백에 넣어 냉동을 한다. 사용할려면 자연 해동을 한 뒤 사용하는게 좋다. 보존기간은 1개월이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한다. 이렇게 냉동 보관한 양배추는 국거리나 볶음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섭취방법
- 다른 채소와 과일을 섞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익혀서 쌈으로 먹기도 함
- 샐러드채소, 숙채, 볶음, 조림, 찜, 김치, 장아찌, 구이, 전, 튀김 등으로 활용됨
- 양배추 속에 있는 심지는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이용
-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생식이나 즙이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고 가열 조리를 해야 할 때는 살짝 볶거나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음
- 가공품으로는 사우어크라우트, 채썬양배추 그 외의 소금절임, 건조품 등이 있음
※ 출처 : 우수식재료디렉토리, 농촌진흥청
화이트 푸드?
주된 기능
건강한 골격 유지, 혈관 건강에 유익, 면역력 강화
주요 식품
양파, 버섯, 양고추냉이, 흰 강낭콩, 마늘, 콜리플라워, 감자, 배, 바나나, 순무, 흰색 구아바
양배추 활용방법
5. 양배추 건강정보
양배추의 영양 및 효능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량이 높다.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 쥐를 통한 실험 결과 양배추를 먹였을 때 위 점막 회복률이 46% 향상되었으며 출혈, 상처 등의 염증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는 또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미국 미시간주립대의 조사에서 주 3회 이상 양배추를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2%나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양배추의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며, 심지 부위에는 특히 위장에 좋은 비타민 U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양배추의 심지는 단단하고 질겨 대부분 버리고 있는데, 심지를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다. 주스로 갈아 마실 경우 사과나 오렌지를 함께 넣으면 양배추의 비린 맛을 완화할 수 있다.
위 건강 도움
-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와 비타민K 성분이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해주고 위의 점막을 강화시켜주어 손상된 경우 재생력을 높여줌
- 유황과 염소성분이 풍부해 위장의 점막을 강화해주어 위궤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임
감기예방
- 바깥쪽 잎에는 비타민A, 하얀 잎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 및 피로회복에 좋음
눈 건강 효과
- 보랏빛이 도는 적양배추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됨
뇌졸증 예방
- 푸른 잎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동맥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 시켜서 심장 발작과 뇌중풍등을 일으킬 수 있는 혈전 생성을 막아줌
변비예방 및 간 기능 강화
- 양배추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시켜서 숙변을 제거해 줌
- 비타민U는 단백질과 지방대사를 도와주며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고 간 속 여분의 지방을 처리하는 등 간기능을 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
암 예방효과
- 평소에 양배추를 먹을 경우 유방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폐암 발병률도 낮아짐
피부미용, 여드름 예방
- 칼륨성분은 인체의 염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여드름이나 주근깨를 치료하는데도 효과적이어서 피부미용에 좋음
- 비타민이 풍부해서 여드름 자국 치료에도 탁월함
혈액순환 향상
- 혈액을 맑게 만들어서 혈액순환 기능을 향상시킴
항산화작용 강화
- 백혈구 활동을 향상시켜 주고, 활성산소의 피해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해줌
면역력 향상
- 양배추의 바깥 잎에는 비타민A, 하얀 잎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줌
'▶ 식재료정보 > 채소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추 - 조리기능장 식재료정보 (0) | 2023.01.01 |
---|---|
죽순 - 조리기능장 식재료정보 (0) | 2022.11.07 |
시금치 (0) | 2022.07.27 |
배추 (1) | 2022.07.06 |